영화진흥위원회

작품 정보

- 소년들

작품 키워드

#브로맨스 #학교폭력 #사과 #용서 #흥신소 #아빠 대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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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보다 일이 더 중요한 나의 아버지.
그래서 아빠 대행을 구했더니, 학창시절 아버지를 괴롭혔던 가해자다.
아빠가 되어 다시 만난 두 소년은 아들에게 반복되는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화해할 수 있을까?

작가의 한마디

용서와 사과는 면죄가 아니라 희생자와 가해자 모두에게 내적으로 변화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.
마음속 악의나 증오가 만들어내는 또 다른 고통 속에 사는 인물들이 진정한 사과와 용서를 통해
악의 고리를 끊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.